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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

코사무이 여행정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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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사무이 여행 전 체크 하셔요
태국이지만 코사무이는 물가도 좀 더 비싸고 ( 특히, 택시비 ㅋㅋ )
관광보다는 휴양 쪽이기 때문에 너무 타이트하게 계획할 뭐가 없음

일단 ,
* 전자담배 가져가시면 안 됨
* 술 판매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음 ( 11~14 / 17~24 )
* 필터샤워기헤드 필수 ( 에이 뭐 이런걸 했다가 있길래 걍 챙겨갔는데
하루쓰고 필터 누렇게 변하는거 보고 깜놀 )

그리고 제가 계획 짜면서 고민했던 것들 써보겠음 레츠고
( 사실 가보시면 별거 없고 다 하시게 됨 ㅋㅋ 제가 그랬음 )

숙소랑 항공
아고다,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함
스카이스캐너, 네이버, 인터파크투어 다 비교해 보고
예약했고 6개월 전에 예약했는데 어차피 많이 저렴할 수 없는
조건이었음
보통 저녁비행기로 방콕 또는 코사무이에 내려서
바로 숙소로 가시는 일정이 대부분인데
우리는 아침출발 초저녁 도착이라
저렴해봤자 저녁출발보다 저렴할 수 없었음
일정이 그렇게밖에 안 되는 거 아니면
아무래도 애매한 시간대가 항공비가 저렴

이곳저곳 비교 많이 해보다가
이 정도 금액에서 크게 변동 없겠구나 하면
바로 결제함

* 코사무이는 직항이 없고 인천에서 방콕, 방콕에서 코사무이로 가야 함
그래서 각각 따로 항공권 구매
방콕에서 코사무이 가는 항공기는 어차피
방콕어웨이 하나
마지막으로 타이항공 진짜 왕추천
이코노미 좌석 간 거리도 넓고
너무 편하게 잘 이용했음둥


환전
환전은 주거래 은행 어플로 미리 하는 게 좋음
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음
예를 들어 저는 우리은행에서 환전신청함


이렇게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음
은행어플로 신청하고
수령장소를 지정하면 됨
저는 인천공항 1 터미널로 가서 체크인을 해야 했기 때문에
거기에 있는 우리은행으로 가서 받음
*저는 가서 500밧을 가장 많이 사용했음
1000밧은 두장정도 받고 500밧을 가장 많이 달라함

*택시는 보통 현금만 가능
저는 리조트에서 체크아웃하면서 해야 하는 결제,
수완나품 면세점에서만 트레블월렛을 사용
나머지 일정에선 다 현금
둘이 아쉽지 않게 썼을 때
현금 44 만원 정도 환전했음
넉넉한 금액임

*트래블월렛, 트래블로그 비교해 보고 여행 전 미리 신청!
전 트래블월렛을 선택
카드 받고 어플 깔고 카드 활성화만 켜주면
바로 사용가능 진짜 쉬워서 기절

이렇게 활성화해 주면 됨
어플 깔자마자 메인화면에 바로 보여서
실물, 모바일 다 활성화 바로 on 해주시고
돈을 넣어 놓을 계좌랑 연결해서
그때그때 충전해서 쓰면 끝
저는 15000밧 미리 충전해 놨음
지금 현금, 트래블월렛에서 총 1000밧 남겨옴
그렇게 펑펑 써댔는데 1000밧 남았음
저는 2인 기준 현금+트래블월렛 100만 원 환전한 거임
한 80만 원만 해도 넉넉할 거 같음

* 토스 GNL  잘 사용하셨다는 분들 많으시고
그래서 이것도 가입해서 갔는데
전 요거 한 번도 안 썼어요



코사무이 가서 쓴 어플들임
일단 실라바디리조트에 가시는 분들은
어차피 가면 체크인할 때 다 알려주심
미리 식당 메뉴를 볼 수 있고 수건이나 물 등 리필이 필요하면 요청할 수 있고
이동시 버기도 부를 수 있음
( 우린 걷는 게 좋고 경치도 좋아서 거의 걸었음 )
근데 ㅋㅋ 지나가다 보이면 태워주심 ㅋㅋ
무엇보다
* 한글로 채팅을 하면 자동 번역이 돼서 너무 편함

클룩에서는 공항에서 숙소로 픽업차량 예약을 했음
공항에서 그냥 잡아 타는 거보다 몇천 원 더 저렴한 건 맞는데
우리처럼 연착 같은 변수가 생기면 돈 버릴 수 있음
* 기사님이 약속시간보다 1시간 30분 더 기다려주시긴 하심
만약 신청하실 거라면 미리 현지기사님과 채팅이 가능한지 체크하는 게 좋을 듯

구글맵은 뭐 워낙 다들 아실 거라
이심 사용하신 분들이 끊기거나 하면
인터넷이 안될 수 있으니 오프라인 지도도 다운받아라 하셨는데
저는 인터넷 빵빵 잘됨
도깨비eSIM 추천 !!!

그리고 어플 중 스마일 어쩌고 저거는
모바일 체크인이 돼서 깔았는데
전 이른 아침 비행기였고 세 시간 전 도착해서
현장에서 함 ( 나만 별 다른걸 못 느끼나…)

마지막으로 우버 그랩 다 깔았는데
그랩이 깔고 바로 사용하기 편해서
저걸로 씀 !
* 그랩기사님들이 마피아택시라고 부르시는
현지 기존 택시가 있는데
줄 서있는 택시들이 있다면
( 마트, 공항 같은 )
그랩택시가 못 들어 옴

그래서 마트에서 택시 탈 때
큰 도로로 나가서 탔음


기념품
코사무이는 기념품 살만한 곳이 마트, 야시장, 면세점 정도
뭐 디게 기념품샵이랄만 한 곳이 없다
다들 코사무이가시면 센트럴 사무이 가신다는데
일단 비싸고 일정에서 취소되었기 때문에 ㅋㅋ 안 가봄
( 택시 기사님도 센트럴사무이가 샵은 많은데
가격이 많이 비싼 편이라고 하심)

일단 코끼리모형이나 그런 걸 살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
과자랑 커피 샴푸로  여러 사람 나눠줌
직장이나 좀 으르신들께 선물드리기엔
커피, 선실크샴푸가 좀 선물다움
그 외 과자는 싸게 많이 사서 나누기 좋음
( 선물이 푸짐해 보임 ㅋㅋㅋ)
사진에 써놨듯
개인적으로나 선물 받은 사람들의 반응이나
저 빨간 봉지 과자가 제일 맛있었음
빅롤이나 차오수아가 유명하던데
맛있지만 원픽은 빨간 봉지 과자
고구마깡 맛인데 뭔가 더 맛있음
근데 질소를 사면 과자가 덤
한국보다 더 심함… 진짜 심함 ㅋㅋ
옥수수젤리도 ( 젤리라기 보단 캐러멜임 )
젤리 껌 캐러멜을 안 좋아하는 나도
맛있게 먹음 옥수수맛 찐함

차오수아는 한국에 못 가지고 온다 하던데
저는 먹으려고 사놓고 다 못 먹고 캐리어에
넣었음 버릴 순 없고
뺏으면 뺏기지 뭐 하고 넣어 왔는데
그대로 한국으로 잘 가져옴 ㅋㅋㅋ
그럼 더 사 올걸!! 했더니 오빠가
한 봉지라 괜찮았을 수 있어라고 했음 ㅋㅋ
맞는 말일 수도

마트를 간단하게 비교하자면
우리는 두 군데를 갔는데
( 제일 유명한 센트럴사무이 가격차이가 심하대서 안감 )


실라바디 가기 전 들렸던 빅씨
택시기사님도 그러시고 우리도 느꼈던 게
샵이 적고 약간 다 뭔가 폐점느낌..?
가격은 센트럴사무이나 편의점보다 저렴


로따스는
상점도 많고 심지어 빅씨보다 깔끔하고 저렴함
( 같은 상품인데 빅씨보다 할인하는 상품이 많았음 )
네일숍, 마사지샵, 카페, 영화관 등등
공항 가기 전 기념품살 겸 시원하게 시간 보내고 싶다면 여기로 추천
마사지샵 가격도 1시간에 300밧부터여서 저렴했고
사람도 많았음


자 여기까지임 ㅋㅋ
가기 전에 머리 아파가며 고민한 거 치고
별거 없었음 ㅋㅋ 어디든 자신감 있게 가보시라!!

빠른 시일 내에 또 여행 가자 약속했던 박가이
약속 꼭 지켜 🤙🤙🤙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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